부평 젠틀맥스 프로, 입술 정맥호 레이저 치료 연구 정리
핵심 요약: 부평 젠틀맥스 프로에 포함된 1064nm 엔디야그 파장은 입술에 생기는 검붉은 혈관 덩어리인 정맥호 치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2026년 발표된 임상 연구에서 엔디야그 레이저가 다른 혈관 레이저보다 병변 크기와 색이 더 크게 줄어든 경향이 확인됐습니다.
입술의 검붉은 점, 색소가 아니라 혈관일 수 있다는데 정말인가요?
입술이나 입가에 생긴 보라색·검붉은 점은 색소 침착이 아니라 늘어난 혈관이 뭉친 정맥호인 경우가 많아요. 중년 이후 햇빛에 많이 노출된 입술에 자주 나타나는 편이고,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커지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맥호의 특징은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색이 잠시 옅어졌다가 손을 떼면 다시 차오른다는 점이에요. 색소 병변과 구분되는 부분이라 자가 진단의 힌트가 될 수 있지만, 정확한 구분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크기가 작더라도 립스틱으로 잘 가려지지 않아 신경 쓰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혹시 이런 고민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왜 깊은 혈관에는 1064nm 파장이 필요한가요?
혈관 레이저는 혈관 속 적혈구의 붉은 색소가 빛을 흡수해 열을 내면서 혈관을 막아 서서히 줄어들게 하는 원리로 작동해요. 막힌 혈관은 몸이 시간을 두고 흡수·처리하기 때문에 치료 후 몇 주에 걸쳐 색이 옅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
얼굴의 가는 실핏줄처럼 얕은 혈관은 짧은 파장으로도 닿을 수 있지만, 정맥호처럼 굵고 깊이 자리한 혈관은 더 깊이 침투하는 파장이 필요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1064nm 엔디야그 파장이에요.
이 파장은 피부 표면의 멜라닌에 상대적으로 덜 흡수되기 때문에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굵은 혈관 안에 고인 피를 데워 혈관벽을 닫는 데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톤이 어두운 편인 한국인 피부에서도 표면 색소 손상 위험을 줄이며 적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같은 원리로 부평 젠틀맥스 프로는 제모뿐 아니라 얼굴과 다리의 굵은 혈관 치료에도 활용되는 경우가 있어요.
엔디야그와 다른 혈관 레이저, 실제 결과는 어떻게 달랐나요?
2026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입술 정맥호가 있는 23명을 대상으로 엔디야그 레이저와 펄스다이레이저(얕은 혈관·붉은기 치료에 널리 쓰이는 레이저)의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15명은 엔디야그로, 8명은 펄스다이레이저로 평균 3회 정도 치료를 받았어요.
전체적으로 병변 크기는 평균 1.14cm에서 0.53cm로 절반 넘게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는데, 두 레이저를 나눠 보면 차이가 더 뚜렷했습니다. 크기가 75% 이상 줄어든 경우가 엔디야그는 약 53%, 펄스다이레이저는 약 13%였고, 색이 75% 이상 옅어진 경우는 엔디야그가 약 60%였던 반면 펄스다이레이저에서는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병변이 완전히 사라진 사례도 모두 엔디야그 그룹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굵고 깊은 혈관일수록 깊이 들어가는 파장이 유리하다는 원리가 뒷받침된 셈이에요. 펄스다이레이저가 얕은 붉은기에 강점이 있다면 엔디야그는 깊은 혈관 덩어리 쪽에 강점이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 연구는 참여자가 23명으로 적고 두 그룹을 무작위로 나누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병변마다 깊이와 크기가 달라 모든 경우에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우므로, 상담을 통해 개인별 적합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레이저 종류별 치료 결과 비교(연구 기준)
구분 | 엔디야그(1064nm) | 펄스다이레이저 |
|---|---|---|
크기 75% 이상 감소 | 약 53% | 약 13% |
색 75% 이상 옅어짐 | 약 60% | 0% |
완전 소실 사례 | 있음 | 없음 |
치료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엔디야그는 깊이 들어가는 만큼 한 번에 전달되는 열 에너지도 커서 순간적인 따끔함이 있을 수 있어요. 다만 젠틀맥스 프로는 레이저를 쏘기 직전 냉각 가스로 피부 표면을 식혀주는 방식이라 이런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치료 간격을 평균 6주 정도로 두고 진행했고, 치료 직후에는 병변이 잠시 더 짙어지거나 붓고 얇은 딱지가 앉았다가 1~2주에 걸쳐 떨어지는 경과가 많았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시술 전 충분한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23명 가운데 1명에게서는 흉터가 남았다는 보고도 있었어요. 깊은 열을 쓰는 레이저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과하면 주변 조직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병변 크기와 깊이를 꼼꼼히 확인하고 한 번에 무리하기보다 여러 번에 나눠 치료하는 편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 입술의 검붉은 점이 신경 쓰인다면 혈관인지 색소인지부터 진료로 구분한 뒤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계획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입술이나 입가의 검붉은 점은 색소보다 늘어난 혈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인에 맞는 파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 쓰이는 병변이 있다면 먼저 그것이 혈관인지 색소인지부터 진료를 통해 구분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병변의 크기, 위치, 깊이를 함께 살펴보고 필요한 횟수를 정하게 됩니다. 부평 젠틀맥스 프로의 1064nm 엔디야그 파장은 이렇게 깊고 굵은 혈관을 다룰 때 활용되는 파장이라, 제모 외에도 쓰임이 넓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병변에 같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의 병변 상태에 맞는 접근 방법을 확인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입술의 검붉은 점은 무조건 혈관 문제인가요?
색소 침착일 수도 있고 정맥호 같은 혈관 병변일 수도 있어서, 눌렀을 때 색이 옅어졌다가 다시 차오르는지 등을 확인한 뒤 진료를 통해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디야그 레이저는 아플까요?
깊이 들어가는 파장이라 순간적인 따끔함이 있을 수 있지만, 냉각 가스로 피부를 식혀주는 방식을 함께 사용하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치료는 몇 번 정도 받아야 하나요?
참고한 연구에서는 평균 3회, 약 6주 간격으로 치료가 진행됐지만, 병변의 크기와 깊이에 따라 필요한 횟수는 달라질 수 있어 상담을 통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후 흉터가 남을 수도 있나요?
연구에서 23명 중 1명에게서 흉터가 보고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깊은 열을 쓰는 레이저인 만큼 에너지 조절과 병변 확인이 중요하며, 여러 번에 나눠 치료하는 방식이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젠틀맥스 프로는 제모에만 쓰는 장비 아닌가요?
제모에 주로 쓰이는 장비로 알려져 있지만, 1064nm 엔디야그 파장이 포함되어 있어 입술 정맥호처럼 깊고 굵은 혈관 병변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